[더타임스 백두산기자]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오는 10월 9일 오후 1시 30분에 홍보관 대강당에서 농민 에디슨으로 불리는 이해극(전국 유기농생산자협의회 회장)씨를 초청하여 친환경 유기농법 노하우 전수를 위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최근의 경제 불황 및 글로벌 시장개방으로 인하여 농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력배양에 기초한 유기농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이 분야에서 국내 1인자로 손꼽히는 농민발명왕을 초청하여 지역농가에 활력을 도모할 수 있는 묘안을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강사로 초청된 이해극 씨는 혁신적인 농기구 개발 및 지력배양 유기농업의 선구자로서 농업을 통한 연수입만 3억원에 이르는 고수익 농민이다.
또한 그는 경제적으로 성공한 유기농법에 대한 자신만의 노하우가 울진지역농민들에게도 전파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강연을 흔쾌히 수락했다.
특히 ‘농민발명왕에게 듣는 희망농촌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될 그의 강연은 40년 농업인생에서 묻어나오는 농촌생활에 대한 풍부한 산 경험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가는 곳마다 인기가 높아 가나안농군학교의 강연을 비롯해 전국 수강인원이 10만명을 넘어설 정도이고 지금도 강의 섭외가 쉽지 않은 유명인사이다.
그는 이번강연을 통해 ‘통일농부’, ‘충북제천의 에디슨’, ‘유기농부’, ‘고추수확 왕’ 등 자신을 따라다니는 다양한 수식어들에 대한 에피소드 소개와 함께 경제적으로 절박한 농가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친환경농법에 대한 강의를 통해 희망 농촌이야기를 울진군민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울진원자력 김세경 본부장은 “이번 강연으로 지역의 유기농재배농가 뿐만 아니라 일반농가에게도 친환경 유기농법에 대한 노하우가 전수되어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침체된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희망의 불씨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문의 :대외협력실 홍보팀장 유경록(☎ 054-785-2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