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이스 = 정귀숙 기자] 인천시 계양구청(구청장 박형우)은 5일 ‘제18회 구민의 날’을 맞아 구민과 소통‧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념식 및 가을음악회 등 경축행사’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 서운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박형우 구청장을 비롯 이용휘 구의회 의장, 송영길 인천시장,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각급 행정기관장, 사회단체장, 일반 구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구민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기념식 이후 가을음악회에서는 배일호, 현진영, 달마시안, 슈퍼키드 등 10여 팀의 유명가수들이 출연, 2시간 동안 구민의 날을 경축하는 화려한 무대를 구민들에게 선사했다. 또한 음악회가 끝남과 동시에 화려한 불꽃놀이가 10분간 밤하늘에 퍼져 구민의 날을 경축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쳐 왔으며, 앞으로 역동적인 계양, 희망찬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계양구 750여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 글로벌 중심의 인재 육성 ▲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 자연이 어우러진 그린도시 ▲ 희망을 나누는 복지구현 ▲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 구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특히 지난달 28일 계양구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하는 ‘교육국제화 특구’로 지정됐음을 알리며,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