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군산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의 활기차고 밝은 인사가 월명산을 찾은 등산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천지 군산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은 지난 4일 오전 11시 군산시 월명공원 내 점방산과 설림산 계곡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단은 2시간 동안 자연정화 활동과 더불어 운동하러 나온 시민에게 활기찬 인사를 전했고 시민도 밝은 미소와 인사로 대답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한 시민은 “손이 닿기 어려운 곳도 마다치 않고 쓰레기를 주우며 즐겁게 봉사를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봉사에 참여한 유연경 씨는 “아름다운 강산을 내 손으로 보전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일주일에 한 번씩 꾸준히 봉사할 계획”이라며 “저희의 인사에 환하게 답해주시는 시민 분들의 모습에 보람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