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노인복지관(관장 이재선)은 지난 5일 오후 2시 10분, 계양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 성 인식개선을 위한 ‘아름다움 황혼의 성(性)’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전했다.
이날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소속 김영미 강사가 강의해 성에 대해서 유독 쉬쉬하며 감추고 부끄러워하는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는 실제적인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 대상별(남성, 여성, 부부) 심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르신들로 하여금 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 및 사회적 인식을 전환시키고 스스로 노인 성 질환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노화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