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시 계양구청(구청장 박형우)은 지난 8일부터 3일간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자율방범 구연합대 및 동별 활동대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형우 구청장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안전망 강화를 위해 박형우 구청장의 방범대원들에 대한 격려와 지역 치안강화를 위한 건의사항 청취에 이어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현재 계양구에는 구연합대 및 11개동 12개 자율방범대와 512명의 대원이 야간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방범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형우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성범죄 등 각종 범죄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 지는데 지역사회 치안에 앞장서 자율적으로 활동하시는 여러분들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면서도 고생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 안쓰럽다”며 “구에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CCTV 확대 설치운영하고 자율방범대 순찰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사진 = 인천시계양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