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주민센터(동장 한성조)는 지난 9일 인천형예비사회적기업인 (주)우리비젼(대표 황호만)과 해피클린 청소서비스 나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내 65세 이상의 저소득층 독거노인 중 거동이 불편하고 심신쇠약 및 장애로 인해 실내의 불결한 환경이 방치된 가정에 청소업체인 (주)우리비젼의 전문 청소도우미를 파견해 무료로 집안소독과 살균, 씽크대, 화장실 청소 등 맞춤형 청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사업대상은 질환자가 있는 독거노인을 우선적으로 총 48세대에 지원되며, 점차 조손가정, 장애인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해피클린 청소서비스 나눔사업이 어르신의 건강 유지 및 쾌적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