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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서방시장 지하상가 LED재배시설 들어선다.

광주시 27억 재투자, 땅콩새싹재배시설, 문화시설 조성계획 중

광주광역시(강운태 시장)가 침체된 서방시장 주변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서방지하상가 LED식물재배시설 민간사업자 제안 모집결과 2개 기업이 제안서를 제출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서방지하상가는 지난 19972월 민간사업자가 사업을 착수하였으나 상가분양 저조에 따른 사업성이 없어 199910월 시공사가 공사를 중단하고 시에 기부채납 되어 지금까지 방치되고 있었다.

 

그간 광주시는 장기간 방치된 지하상가 구조물을 활용하기 위한 다각적인 활용방안을 찾아 왔으며 주변상가 활성화와 주민편익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부합된 방안을 고민하던 중 광산업 도시로서 LED조명 제품 보급확대 전략과 맞물려 LED식물공장을 적용하는 안을 검토하게 된 것.

 

시는 사업 추진에 앞서 상가주변 풍향동, 우산동 주민대표와 건물주 임차인 주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85% 이상이 찬성의사를 밝혔다며, 장기간 방치된 지하 공간 활용방안 검토가 매우 바람직하다는 의견과 함께 LED식물공장 추진에 우수한 기업이 참여하여 꼭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지난 623일 사업제안자 모집을 위해 최초 공고를 했으나 27억원에 달하는 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 부담으로 제안자가 없어 사업추진을 중단할 계획까지 검토되었다가 기반시설을 시비부담으로 설치한다는 내부 방침에 따라 2차 모집공고를 추진했으며 현장 설명시 참여한 5개 기업이 컨소시엄 구성과 제안서 작성하는데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1개월가량 연장을 요청해와 1016일 최종 접수를 마감했다.

 

이에 따라 제안서를 제출한 장수채와 프로맥LED 컨소시엄은 자외선 LED특성을 이용한 수익성이 매우 높은 땅콩새싹 제조시설을 제안했고, 태종시엔아이는 LED식물재배시설을 제안하여 LED를 이용한 땅콩새싹과 엽체류 등 식물을 재배할 수 있으며 일정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조성 만남의 광장, 작은 카페, 소공연장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

 

시는 조만간 시의회, 지역주민, 시민단체, 교수, 연구기관,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최적의 성공모델을 검토한 후 사업제안서를 평가하여 우선협상대상자로 확정 후 최종 협상을 통해 사업자를 결정할 방침이다.

 

또 사업자가 결정되면 금년 말 추경을 통해 설계 용역비 반영과 내년도 본예산에 기반시설 사업비를 반영하여 내년 1월에 착공 상반기에는 시설을 준공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그간 서방지하상가 효율적 이용을 통한 서방시장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LED식물재배시설 운영에 가장문제로 대두된 수익성 문제를 고수익의 땅콩새싹 재배시설이 보완해 줌으로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말하고,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LED조명 도시로서 위상강화와 서방시장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사업모델을 개발하여 시민과 사업자가 상생하면서 발전해가는 광주 공동체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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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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