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박송철)은 오는 20일 오후 4시 학생교육문화회관 싸리재홀에서 10월 기획공연으로‘안데스 민속음악여행’을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 남미 최고의 잉카그룹인 KAWSAY는 인디오 정통의 핏줄을 이어받은 잉카의 후예로 수세기에 걸쳐 내려오는 음악적 유산의 세대적 전승으로 지속적인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에콰도르, 한국, 일본
남미 최고의 잉카그룹인 KAWSAY는 세종문화회관공연, 세계문화축제 및 행사, 문예회관 공연으로 우리나라에 남미 안데스 음악을 알린 그룹이다.9명의 연주자들이
이번 연주에서는 봄보(Bombo), 론다도르(Rondador), 챠챠스(Chachas), 께나(Quena),
산뽀니아(Zamponia), 챠랑고(Charango) 등 남미의 다양한 민속악기로 안데스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주요 연주곡은 ‘Elcondor pasa ’,‘Hu - ha’‘Rumi nawi’등 남미전통음악을 연주하며, ‘꽃’,‘아리랑’등 우리음악도 연주한다.
또한 공연 중 남미의 전통악기를 소개하는 시간을 별도로 가져 공연을 관람하는 학생들에게는 남미음악과 악기를 이해 할 수 있도록 한다.
◈ 공연 개요
▷ 공 연 명 : KAWSAY「안데스 민속음악여행」
▷ 일 시 : 2012년 10월 20일(토) 오후 4시
▷ 장 소 :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싸리재홀
▷ 관람대상 : 초등학생 이상
▷ 티 켓 : 학생 무료 / 일반 6천원
(국가유공자 및 장애우 50%할인 - 확인증서 지참 / 동반1인 포함)
▷ 예매방법 : 인터넷 예약 www.iecs.go.kr / 당일 현장판매분 구입 가능
▷ 주 최 :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 공연문의 : (공연팀) 032) 760-3457, www.iecs.go.kr
(사진 = 인천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