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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의 미’ 아랑사또전, 이준기-신민아-연우진의 재발견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이 이준기와 신민아의 애절한 사랑으로 끝을 맺었다.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은 방영 초기부터 2년 만에 돌아온 이준기와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신민아와 따뜻한 감성을 지닌 연우진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민담으로 내려오는 ‘아랑전설’을 모티브로 한 ‘아랑사또전’은 극이 시작되자 퓨전 사극의 진모를 보이며 미스테리 한 아랑의 죽음을 파헤치는 사또와 아랑을 둘러싼 비밀로 이야기를 채워 갔다.
 
매회 비밀이 하나씩 풀리면서 아랑의 죽음이 단순한 죽음이 아닌 것이 밝혀지고, 죽음의 비밀 속에는 여인의 혼을 취하는 홍련(강문영 분)의 존재가 나타난다.
 
그 비밀에 다가가기 위해 은오(이준기 분)와 아랑(신민아 분)의 고군분투하고, 그 속에 펼쳐진 애절한 사랑과 골빈단자의 출신에서 홍련의 힘으로 최대감의 아들로 여인을 바쳐오며 살아온 주왈(연우진)의 슬픈 사랑까지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천방지축인 아랑은 옥황상제와의 내기에서 진실의 종을 울리고자 자신의 죽음의 비밀에 가까워질수록 섬세한 연기력으로 선보였으며, 유아독존인 은오는 아랑과의 인연으로 목숨을 바꿀 만큼의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게 됐다.
 
더불어 ‘아랑사또전’은 매회 단순한 애절한 사랑 뿐 아니라 퓨전사극의 면모를 보였다. 이승세계에 남고자하는 무연과 이를 저지하고자 한 저승사자 무영, 그리고 천상세계의 옥황상제와 염라대왕까지. 이승세계와 천상세계를 넘나드는 극은 이전에 볼 수 없는 새로운 퓨전사극의 모습이었다.
 
이처럼 ‘아랑사또전’은 다양한 퓨전사극의 색다른 모습과 명대사, 명장면을 남겼지만 영혼에 대한 존재와 소멸, 이승세계와 천상세계라는 다양한 조합으로 시청자들을 혼돈의 늪에 빠지게 하는 순간들도 존재했다.
 
그러나 퓨전사극으로 새로운 시도였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을 것이다. 또한 ‘아랑사또전’을 통해 이준기, 신민아, 연우진 이 젊은 세배우의 발견이 이 드라마의 가장 값진 수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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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