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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이준석, 김광진과 친분 과시하며 거짓선동에 동조

팩트 짚어낼 실력부족에, 친노종북 아첨형 발언 반복

 

 

  http://www.bignews.co.kr/news/article.html?no=237303&new_post[tags]=" target="_blank">

 

 
▲ 김경재 새누리당 기획특보 
정수장학회 및 노무현 NLL 포기 발언에 대한 새누리당의 공식 입장을 부정하는 듯한 발언을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이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 대선정국에 파문이 예상된다.
이준석과 김광진, "같이 밥먹고 차 마시는 좋은 파트너"

24일 방영된 연합뉴스TV의 ‘고성국의 담담타타’ 에 이준석 새누리당 전 비대위원이 최근 백선엽 장군에 대해 '민족의 반역자' 발언으로 애국우파 진영에서 지탄을 받고 있는 민주통합당 김광진 의원과 친분을 과시하며, 그의 거짓 주장에 동조하는 등의 태도를 보여 빈축을 사고 있다.

"두 분이 친하시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이준석 전 위원은 "토론회에서도 그 이후의 사석에서도 자주 교류했다"고 답변, 김광진 의원은 "같이 밥 먹고 차 마시는 사이, 좋은 파트너"라고 맞장구 치기도 했다.

대선정국에 대한 토론도중 박근혜 후보의 정수장학회 발표에 대해서 박근혜 후보를 직접 비판하며 훈수를 두는 듯한 발언마저 나왔다. 김광진 의원에 대해 새누리당은 물론 애국단체에서 연일 사과 및 사퇴 성명을 내고 있는 시기에, 이준석 전 위원은 토론 내내 히히덕거리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그는 “NLL 공방 이라는건 우선 사실관계에 있어선 밝혀진게 많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발언하여 보수층과 새누리당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새누리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에 대해서 비밀 녹취록이 있으며, 문재인 후보에게 공개하여 확인할 것을 주장하였으나, 이준석 전 비대위원이 새누리당의 주장에 대해 이를 반박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이다.

이날 오후 김경재 국민대통합위원회 기획특보는 채널A에 출연하여 “NLL우리 영토이며, 우리 군인들이 NLL을 지키기 위해서 피흘리는데, 정치인이 뒤에서 NLL이 우리 영토가 아니라고 하면 되는가?” 하며 NLL이 우리 영토임을 강력하게 주장하였다.

그는 수 차례 방송에 출연하여 “정수장학회 문제는 우리 역사에 있어서 매우 작은 지엽적인 문제이나, NLL은 우리 영토이며 매우 중요한 역사적 문제이기 때문에 노무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에 대해서 정확하게 조사를 하여야 하며, 문재인 후보도 이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준석 새누리 전 비대위원의 애매모호한 발언은 김경재 기획특보의 발언을 사실상 뒤엎으며, 민주통합당의 주장에 동조를 하는 것이어 보수층을 끌어안으려는 박근혜 후보의 행보에 큰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 민통당, 김광진 ‘참여정부 때 1~2차 연평해전 이겨, NLL 확고히 지켰다’ 거짓 주장해

김광진 의원은 “NLL 관련하여 비밀 대화록이 없다고 밝혀졌다. 원천적으로 없는 것을 증명하라고 공격하는 건 정치적으로 온당하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MB 정권 들어서 천안함도 폭침되고, 연평도도 포격을 받는 사건이 있었는데, NLL을 지키려는 의지가 있는 정권인지 반문하며 “NLL 관련하여 참여정부 때, 문제가 생긴 적이 하나도 없다, 참여정부 때 1~2차 연평해전을 확고하게 승리로 이끌었다”고 주장했다.

■ 1~2차 연평해전은 국민의 정부 때 발생, 이준석 사실관계 지적 못하고 김광진에 동조

그러나 1차 연평해전은 1999년 6월 15일 발생하였으며, 2차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29일에 발생하였으므로 두 건 모두 참여정부가 아니라, 김대중 정권 때의 일인 것이다. 김광진 의원이 노무현 대통령의 NLL 관련 발언에 대해서 물타기를 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거짓말을 한 것이다. 그러나 이준석 새누리당 전 비대위원은 사실관계를 몰라 잘못된 사실을 지적하지 못하고 오히려 김광진 의원의 주장에 동조를 한 것이다.

■ 김광진, 북핵 80년대부터 개발, 햇볕정책과 무관, 이준석 반론 못해

김광진 의원은 또 북핵 관련해서 “북한이 핵을 만든건, 이번에 국방위에서 사실관계가 나오긴 했지만, 80년대부터 이기 때문에 햇볕정책이라고 말하기는 온당치 않다.”고 말했으나, 이준석 전 비대위원은 이 부분에 대해서도 한 마디도 반론을 제기하지 못하고 웃기만 하고 지나가 큰 보수진영의 공분을 사고 있다. 80년대부터 핵개발을 시도하였다고는 하나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 막대한 자금지원이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 것이라는 것이 학계의 중론이지만, 정확한 역사인식이 없었던 이준석 전 비대위원은 이런 지적을 전혀 하지 못하였던 것이다.
 
▲ 박근혜 후보와 이준석 전 비대위원 
보수층을 끌어 안을려는 박근혜 후보의 행보에 이준석 전 비대위원이 자꾸 태클을 걸고 있다. 이준석 전 비대위원의 보수진영을 능멸하고, 새누리당의 공식 입장을 뒤엎는 발언에 대선캠프와 박근혜 후보가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정수장학회 발표에 대해서 전략부재고 박근혜 후보 스스로의 책임이라고 김광진 민주통합당 의원과의 토론회에서 주장을 해 큰 파문이 일고 있다.
■ 정수장학회 발표는 박근혜 및 전략팀 실수, 후보 자신의 책임

정수장학회 관련 박근혜 후보의 발표를 두고 “김지태 씨의 법원 판결에 대해 민감한 부분인데 박후보님이 정확하게 짚지 못하고 발표하신 것은 안타깝다. 그런데 김지태씨의 친일관계에 대해선 김지태 씨가 대선 후보로 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전략하시는 분들이 오판을 한 것 같다. 조금 더 모니터링을 잘 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박근혜 후보의 대선 전략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을 했다.

■ 새누리 이준석, 민통당 김광진 의원 주장에 ‘동조’, 기름부어

또, 그는 “정수장학회 발표는 딜레마였으나, 결국 한 방향으로 가버려 가지고, 굉장히 곤란한 상황이 되었다. 인혁당 사과 발언 때도 그렇고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해서 비서진의 문제를 몇 차례 지적했는데, 이번은 후보 본인이 스스로 그런 기회를 만들었고, 스스로 입장을 발표했기 때문에 후보 자신의 책임이다” 라고 발표해 사실상 박근혜 후보와 대선기획팀을 비난했다.

대선 기획특보 김경재 의원은 수 차례 방송에서 정수장학회 문제는 대한민국 역사에서 티끌만큼도 안되는 일이라도 의미를 축소하려 하였으나, 이준석 전 비대위원이 민주통합당 김광진의 의원의 주장에 동조하는 듯한 발언을 지속적으로 하며, 야당을 도와주고 있어 김경재 기획특보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은 꼴이 되어 버렸다.

■ 새누리 이준석, 월권행위 도를 넘어 '김무성 일 잘하고 있어, 박후보 분권 해야'

게다가 "김무성 대표가 충분히 제 역활을 하고 있으므로 사람을 믿고 분권을 해야 할 시기라 생각한다. 고 말해 월권행위가 도를 넘었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이준석 전 비대위원을 새누리당이 영입한 이유는 20~30대를 위한 맞춤 정책을 만들고자 함인데, 7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20~30대 정책은 하나 없이, 대선 전략팀과 박근혜 후보에 대해서 충고를 하는 등 본분에서 벗어난 행위를 하고 있어 새누리당 지지자들과 20~30대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 민통당 김광진 의원 화형식 
보수단체 회원들이 24일 여의도 문재인 후보의 사무실 앞에서 백선엽 장군에게 '민족의 반역자' 라고 말한 김광진 민통당 의원의 인형을 화형시키고 있다. 그러나 정작 김광진 의원은 왜 국민들이 공분하는지에 대한 반성없이 활짝 웃으며 '자기는 할 말 했다'고 주장해 충격을 더하고 있다.
■ 민통당 김광진 ‘백선엽 친일파 맞아, 내 할 말 했다.’

백선엽 장군에 대해서 ‘민족의 반역자‘라고 김광진 의원이 국감장에서 발언한 것에 대해서 24일 보수단체가 벌인 ’김광진 화형식’에 대한 사회자의 질문에 김광진 의원은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전체적인 국민들의 생각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왠만한 게시판에는 친일파 맞네. 이런 의견이 많아서, 저로서는 할말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활짝 웃으면서 밝혔다.

■ 새누리 이준석, 김광진에 "의도가 잘 전달되도록 계속 표현해야" 격려 발언까지

이에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은 “이번에 논란 핵심 자체는 뮤지컬 예산지원에 관한 부분을 지적할려고 했던 것 같은데, 제 생각에는 다소간에 무리가 있는 표현이 있었다고 한다면 민족의 반역자라던지... 왜냐면 요런 표현이 약간 생소한게 진보 정당에서 민족주의를 내세우거나 이런 경우도 드물거든요. 고런 부분의 불일치 때문에 약간 발생하지 않나 싶고요. 방금 김광진 의원이 인정한 것처럼 그분의 공 자체도 김광진 의원이 충분히 인식하고 있는 것 같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 가지고 본인의 의도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표현을 계속해야 할 것 같아요. 서로 만나서 예기하는 것처럼 sns 상의 공간에서 그분의 공에 대해서 인정한다는 말을 적극적으로 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김광진 의원의 주장을 옹호하는 것 같은 행동을 취하여 보수층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이렇게 김광진 의원에 격려를 한 이준석 전 위원은 사안의 핵심인, 국방부가 백선엽 장군 뮤지컬 지원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런 의견도 내지 않았다.

■ 새누리 이준석, '정치적 악플, 겪다보면 성숙해져, 자신의 실수는 반성 안해'

김광진 의원이 현재 겪고 있는 악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고 묻자 “저는 그게 악플이라고 딱히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여옥 배신자‘ 표현부터 어휘상에 있어서 좀 과격하다고 지적받은 부분이 많았는데, 뭐 그런 부분을 겪다보면 조금씩 성숙해져 가는 것을 느끼겠더라고요.”라고 말해 보수층의 분노에 대해서 전혀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 손수조 미래세대위원장 
이준석 전 비대위원은 19대 총선에서 탈락한 손수조 후보에게 '중앙정치에선 정치낭인이 될 수 있다'고 충고를 해 주었으나, 손수조 후보는 미래세대위원장이 되어 대선에 일조하는 반면 정작 본인은 보수표를 쫓아내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사실상 정치낭인이 되어 여의도 방송가를 떠돌고 있다. 현재 그는 아무런 공식 업무를 맡지 못하였으며 '전 비대위원'이란 매우 애매한 호칭으로 활동하고 있다.
■ 새누리 이준석, 아직까지 자신이 비대위원이라 착각

사회자가 섭외를 하다보면 양쪽 다 국회의원이 나와야 하는데, 김광진 의원은 현역 국회의원이지만, 이준석 전 비대위원은 직책이 맞지 않아서 고민이 많았다고 하자, 김광진 의원이 “비대위원이면 최고위원급이잖아요.” 라며 상관없다고 하자, 이준석 새누리당 전 비대위원은 “네. 맞습니다.” 라고 답하여 아직까지 자신이 비대위원이라고 착각하고 있음을 증명해 보였다.

■ 보수표 아쉬운 박근혜, 보수진영 능멸하는 이준석은 ‘계륵’

그러나, 이준석 전 비대위원은 과거 경쟁 관계에 있었던 손수조 제19대 총선 후보에게 “중앙정치선 정치낭인이 될 수 있다”고 충고를 하였으나, 손수조 후보는 20~30 세대를 끌어안기 위한 ‘미래세대위원장‘으로 임명된 반면, 이준석 전 비대위원은 아무런 보직을 받지 못하고, 사실상 버림받은 채 정치낭인으로 여의도 정가를 떠돌고 있어 주변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다수의 종편 출현으로 정치관련 방송이 많아진데 비해 충분한 컨텐츠를 가진 여당 인사가 부족한 관계로 이준석 새누리당 전 비대위원의 방송 출연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새누리, 이준석 출당 안시키면 보수표 없어

그러나 새누리당에 입당한지 7개월이 다되어 가도 20~30대를 사로잡을 정책을 못 내놓고, 정치적 발언 위주로 활동하면서 아무런 역사적 인식없이 보수진영의 가치관들을 훼손하고 있어, 보수표 이탈의 원인 제공자란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야당의 주장에 동조하면서 새누리당 대선캠프와 박근혜 후보에 대한 불만을 공식 언론에서 노골적으로 표출하고 있어, 새누리당내 갈등을 유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과거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는 박근혜 후보와 한광옥 대통합위원회 수석 부위원장 등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발언들을 수시로 하고 있어, 박근혜 후보의 대선 행보에 큰 도움이 될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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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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