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6일 오후 1시 30분 서울지하철 7호선 부평구청역 지하1층에서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송영길 인천시장, 이성만 인천시의회 의장, 김만수 부천시장, 홍미영 부평구청장, 문병호, 홍영표, 박상은, 박남춘, 원혜영 국회의원등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통식에서 송영길 인천시장은 박상규, 최용규, 배기선 전 국회의원과 문병호, 홍영표, 원혜영 국회의원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개통식 후 참석자들은 열차를 타고 부평구청역에서 삼삼체육관역까지 시승을 했다.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은 부평구청역에서 온수역까지로 27일 오전5시 30부터 부평구청역에서 첫 열차가 출발한다. 이 중 부평구간은 부평구청역과 굴포천역, 삼산체육관역 등 3개역으로 총 연장 2.37K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