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연예뉴스팀]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에서 영지 역을 맡아 열연했던 이진이 하차했다.
이진은 "지난 여름부터 5개월 동안 촬영하면서 잦은 지방 촬영과 더위로 모두가 고생이 많았지만 즐겁게 촬영한 만큼 기억에 남을 작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그동안 큰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마지막까지 힘내서 잘 촬영할 수 있었고 너무 감사 드린다"며 하차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진은 "이제 성인 분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끝까지 '대풍수'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이진은 부여의 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마지막 촬영에서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으며 공식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