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연예뉴스팀] 12일 밤 방송된 KBS2TV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 13회에서 빅토리아 역을 맡은 한채아의 얼굴이 상처투성이가 됐다.
빅토리아(한채아 분)는 이날 방송에서 얼굴 뿐 아니라 마음까지 상처투성이가 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빅토리아는 수남(신현준 분)과 여옥(김정은 분)의 기찬(엄도현 분)이 오토바이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기찬을 오토바이에 태우다 사고가 나 병원으로 향했다.
기찬이 다치가 여옥은 빅토리아에게 분노를 토해냈고, 수남 또한 빅토리아에게 화를 냈다.
이후 빅토리아는 "나중에, 사모님이 다 용서하고 받아주시면요, 그래서 정말로 오빠한테 제가 필요 없어지면, 그땐 떠날게요. 그땐 스웨덴으로 돌아갈게요."라며 끝까지 수남을 향한 순애보를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현우(한재석 분)와 여옥의 키스신이 방송돼 네 남녀의 로맨스가 향후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