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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 2013년도 5,685억원 예산 편성

일반회계 4,720억원, 특별회계 965억원, 대규모 대형사업 마무리 역점

[더타임스 = 백형순 기자] 목포시가 2013년도 일반회계 4,720억원, 특별회계 965억원 등 총5,685억원의 예산안을 편성하고, 시의회 심의・의결을 요청했다.

2013년도 예산안은 2012년도 본예산 5,625억원보다 60억원(1.1%)이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 159억원(3.5%)이 증액되었고, 특별회계 99억원(9.3%)이 감소한 규모로 편성됐다. 재정자립도는 22.18%다.

일반회계 세입은 올해 본예산과 비교하여 159억원이 증가하였지만 보육료, 영유아양육비, 장애인복지비, 보건의료 등 사회복지분야 세출이 404억원이 늘어남에 따라 재정 압박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별회계 감소는 옥암지구 택지매각 마무리에 따른 공영개발사업 감소와 계속사업 완료에 따른 이월사업비 감소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2013년도 목포시 일반 및 특별회계 본예산안에 계상된 주요사업에 대한 기능별로 분석해보면 생계·주거·교육급여 지원사업, 기초노령연금, 사회복지시설 운영 및 기능보강사업, 자녀양육수당 등 전체 예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사회복지 및 보건분야(일반회계 예산의 43.9%) 2,105억원. 

초·중학교 무상급식, 학교급식 식재료 지원, 초·중·고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배치 등 교육분야 152억원(2.7%).

목포미술관 건립, 노벨평화상 기념관 건립, 시청각 영어도서관 건립, 고하도유원지 조성, 목포역사문화의 길 조성 사업 등 문화 및 관광분야 279억원(4.9%).

남해배수펌프장 증설, 용당배수펌프장 신설, 상동 초기우수처리시설 설치, 북항공공하수처리시설 고도처리설치 등 상·하수도·폐기물 등 환경보호분야 932억원(16.4%)

세라믹산업단지 조성, 대양산단 진입도로 개설, 대양산단 공업용수 건설, 도축장 이전, 원도심 도시가스 공급지원,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임대료 지원 등 산업기반시설 및 원도심 활성화 분야 198억원(3.5%)

목포~무안 간 광역BIS 구축, 삼학도 복원화사업, 철도폐선부지 웰빙공원조성,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신흥재해위험지구 정비, 도시계획 도로개설 등 수송 및 교통, 지역개발분야 959억원(16.9%) 등이 각각 계상됐다. 

시 관계자는 "복지비 증가에 따른 재정적 압박을 최소화하면서 종합장사시설, 세라믹산단 기반조성사업, 시내버스 BIS 사업 등 시민편익을 최적화할 수 있는 사업과 해양수산연구센터, 노벨평화상기념관 건립, 용당배수 펌프장 건설 등 계속사업 마무리에 역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각 분야의 사업지원비 축소, 불요불급한 사업중지 등 예산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부분을 시민들이 양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목포시 본예산은 제304회 목포시의회 2012년도 제2차 정례회에서 본격적인 심사를 거쳐 12월 12일 최종 의결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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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