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 정귀숙] 인천건지초등학교(교장 김진용)는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부평CGV 영화관에서 ‘2012년 제4회 건지초 학교설명회 및 별빛가족 영화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건지초는 올해 시교육청의 ‘효 체험프로그램’ 중심학교 및 서부교육지원청 ‘창의적 체험활동(봉사부분)’협력학교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2012학년도 학교교육활동을 홍보하고, 교육에 학부모 의견을 반영, 발전적인 교육을 위한 양방향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더불어 가족의 소중함과 효 교육확산을 촉진하고자 함이다.
이번 행사 중 영화 행사는 ‘철가방 우수氏(행복을 배달합니다)’ 영화를 관람했다. 한편, 이 자리에 영화감독 윤항렬씨와 개그맨 오지헌씨가 깜짝 방문해, 영화 소개와 더불어 가슴 따뜻하고 진솔한 영화를 만들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했다.
김진용 교장은 “아이들도 부모들도 바쁜 요즘에 이번 행사로 가족과 함께 기억할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에 많은 분들이 감동을 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우리 건지초는 가족중심의 따뜻한 교육활동을 많이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사진 = 인천시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