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행정안전부 주관한 2012년 전국 지방물가 안정관리 실적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계양구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부상으로 1억 원을 받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는 전국 227개 시.군.구의 평가에서 계양구는 ‘지방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 요금 상승률, 지방물가안정관리 추진실적, 우수시책’ 등 지방물가 안정시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계양구 관계자는 ”지역물가 안정관리를 지역경제 최우선 과제로 삼아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 것이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며“이번에 받는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 역시 내년 지방 물가 안정관리와 연관된 사업을 추진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사진 = 계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