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평생학습관(관장 노성진)은 오는 15일 오후 7시 인천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송년 음학회 ‘김종서 & 더 뮤즈 오페라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김종서 & 더 뮤즈 오페라 공연’은 인천 시민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뜻 깊는 한해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특별한 공연이다.
김종서는 최고의 록 보컬리스트로 20년간 활동해 온 아티스트로 폭발적인 가창력과 마음을 울리는 노래로 관객을 사로잡는 가수이다. 더 뮤즈 오페라단은 뮤지컬 음악 위주로 해설과 함께 공연할 예정이다.
김종서의 히트곡과 더 뮤즈 오페라단의 라트라비아타 中 ‘Brindisi(축배의 노래)’와 지킬 &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中 ‘phantom’ 등 뮤지컬 노래와 ‘거위의 꿈’등이 공연된다.
이번 공연 관람은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인천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기획 공연인 송년음악회가 시민들에게 추운 겨울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공연이 되길 기대하며, 가족과 함께 서로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여유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