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인천·서해5도는 계속해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그러므로 맑겠다. 서해5도(백령도)는 구름 많고 밤늦게 눈(강수확률 60%)이 오겠다.
현재 인천·경기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아침기온이 -1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매우 춥겠다. 추위는 당분간 이어지겠다.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를 포함한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
또한, 내린 눈이 얼어 도로와 골목길에는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빙판길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낮 최고기온은 인천 영하 3도, 강화 영하 4도, 백령도 영하 2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0.5~2.0m로 일겠다.
* 예상 적설(4일 05시부터 5일 24시까지)
- 서해5도(백령도) : 1cm 내외
- 인천·경기서해안(내일), 경기북부(내일) : 1cm 미만
* 예상 강수량(4일 05시부터 5일 24시까지)
- 서해5도(백령도), 인천·경기서해안(내일), 경기북부(내일) : 5mm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