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시 계양구(청장 박형우)는 ‘2013년 금연클리닉 집중 등록 기간’을 1월부터 2월말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금연클리닉은 계양구 보건소가 금연결심자에게 1:1 개인별 맞춤형으로 개인별 니코틴의존도 평가와 금단증상 대처법 등을 상담한다. 또한 패치 등 금연보조제 및 금연침도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6개월 동안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격려문자 및 전화 상담을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본인의 금연의지에 보건소 금연상담사의 전문적인 도움이 더해지면 금연성공률이 높아질 것”이라며 “공중이용시설의 흡연이 전면 금지되는 등 금연정책이 강화되면서 흡연자의 설자리가 갈수록 좁아지는 만큼 이번 기회에 꼭 금연결심에 동참하여 금연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