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박송철)은 콘서트오페라‘마술피리’를 오는 19일 오후4시 학생교육문화회관 싸리재홀에서 공연한다고 16일 밝혔다.
마술피리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페라를 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인다. 이번 무대에서는 오페라 가수들의 아름다운 아리아와 연기, 무대배경, 해설 등 세 가지가 어우러져 아름답고 재미있는 장면들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공연에는 ‘타미노 왕자에 테너 강신모’, ‘파미나 공주에 소프라노 황윤미’, ‘파파게노역에 바리톤 송기창’, ‘밤의 여왕에 소프라노 박미화’ 등이 출연한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콘서트오페라 ‘마술피리’를 시작으로 2013년에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수준 높고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입장료는 학생 무료, 일반 6,000원이며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에서 인터넷 예약 가능하고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현장보유분에 한해 선착순 배부한다(사진 = 인천시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