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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그녀의 핸드백 속 대탐험기

남성들이 항상 궁금해하고 신비로워하는 곳. 그러나 정작 그 안을 들여다보게 해줘도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도무지 알 길 없어 고개를 갸우뚱하긴 매한가지다.

남자는 잘 모르는 최신 트렌드가 실시간으로 포착되는 그 곳, 여성들의 핸드백 속을 들여다보자.
 
▲ 휴대용 복근강화기 "슬렌더톤" 
“언제 어디서나 몸매 관리” -휴대용 복근강화기, 다이어트 식품

가방 한 켠에 언뜻 벨트처럼 보이는 것이 가지런히 접혀있다. ‘슬렌더톤’은 벨트처럼 착용하기만 하면 자체로 생성한 저주파 자극으로 복부 근력을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신개념 복근강화기다. 얇고 가벼워 휴대가 간편하며, 건전지 작동 방식이라 언제 어디서나 복근을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www.slendertone.co.kr 판매/아일랜드 BMR사 제조/남녀용 199,000원)

간식의 즐거움에 빠져 있다 어느덧 불어난 허리 살과 펑퍼짐해진 엉덩이에 흠칫 놀라고 만 경험이 있다면, 그녀의 선택을 눈여겨봐야 한다. 고열량의 초코바처럼 생겼지만 다이어트 바(bar)는 고작 120Kcal로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이다. 유기농 통곡물이라 천천히 꼭꼭 씹어 먹다보면 어느새 공복감이 사라진다.

(www.gmarket.co.kr 판매/대상 웰라이프의 다이어트 바 30개 4만 6천원)
 
▲ 포켓용 비데 "바로이떼" 
“깔끔한 뒤처리” -포켓용 비데

일이나 사랑이나 늘 깔끔한 뒤처리를 자랑하는 그녀. 원초적인 생리현상에서조차 포켓용 비데를 이용해 깔끔하게 마무리를 하는 모습 역시 그녀답다.
‘바로이떼’는 제품 표면의 누름판을 누르면 물이 분사되는 수동식 비데로, 여행, 출장, 야외활동 중 흔히 경험하기 마련인 공중화장실 이용 시의 찝찝함을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핸드백 필수품이다. 여성 화장품인 콤팩트와 같은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하며, 건전지도 필요 없어 고유가 시대에 알뜰함까지 챙길 수 있는 제품.
(www.baroitte.co.kr판매/(주)바로이떼 제조/남녀용 29,000원)
 
▲ 주얼리 USB “아이패션 주얼리 U22" 
“밋밋한 USB는 가라”-주얼리 USB

친절한 금자씨는 그랬었다. 무조건 예뻐야 된다고. IT기기들이 패션으로 무장한 채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심지어 같은 기능이라면 조금 값을 더 주고라도 ‘예쁜’ 제품을 사려고 하는 게 요즘 그녀들의 소비행태다.
마치 목걸이의 팬던트처럼 핸드백 안에서 반짝이는 USB “아이패션 주얼리 U22"는 최근 그녀의 ‘완소’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전면에 44점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을 사용했으며, 라이트로즈, 아쿠아마린, 크리스탈골드 세 가지 컬러 중 선택 가능하다. 기존의 컴퓨터 관련 기기들이 대체로 딱딱한 디자인 일색이었던 데 반해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덕에 요즘 직장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www.hmall.com판매/ USB메모리전문업체 AXXEN제조/3만3천3백원)
“내 몸은 내가 지킨다” -호신용품

세상이 험하다. 갈수록 악랄해지는 범죄 행태를 보며 불안에 떨기만 할 것이 아니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호신용품을 구매했다.
얼핏 립스틱처럼 보이는 호신용 스프레이가 최근 성인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높다. 내용물은 겨자나 고추 등에 들어 있는 캡사이신으로, 조금만 얼굴에 묻어도 매워서 눈을 뜰 수 없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뚜껑을 열고 버튼을 누르면 내용물이 발사된다. 휴대폰에 액세서리로 달려있는 미니 호루라기도 인기만점 호신용품이다. 호루라기를 불면 사람들이 한번 더 돌아보게 돼 위험을 즉각 알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호신용 스프레이 : 각 온라인 쇼핑몰 판매/3만~5만원 대)
(미니 호루라기 : 각 온라인 쇼핑몰 판매/1만원 대)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