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남기종)은 오는 25일 오후 1시 각 초등학교에서‘2013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결과’를 일제히 발표한다고 23일 밝혔다.
2013학년도 6천2백56명의 중학교 신입생 배정결과는 1지망 배정비율이 86.63%, 2지망누적 배정비율이 96.82%, 3지망 누적 배정비율이 99.03%로 이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학생이 희망하는 학교에 진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배정에서 체육특기자, 특수교육대상자, 지체부자유자는 희망 학교를 우선 배정했다. 또한 쌍생아는 학생 희망에 따라 동일교에 배정하는 등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중학교 배정통지서를 교부받아 당일 오후 3시까지 배정 중학교로 방문해 입학안내를 받아야 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본 배정 후 불가피하게 타 지역에서 부평구 관내로 거주지를 이전한 학생들을 위해 2월초에 북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재배정 관련 내용 공고 후,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중학교 신입생 재배정 원서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