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6일 오전10시부터 제천시 간부공무원토론회 열어 -
제천시가 1월26일 오전10시부터 시청5층 대회의실에서 명예연구원과 시청 소속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하는 시정발전 토론회를 연다.
제천시가 이 같은 토론회를 마련한 것은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외부전문가 자문그룹인 명예연구원과 간부공무원 6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시정발전 방안을 공동 논의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오전에는 ‘신정부 정책방향과 연계한 지역발전 방안’을 주제로 명예연구원 6명의 발표와 종합토의가 이어지며, 오후에는 각 분임별로 나누어 지역 현안에 대한 발전방안을 토의하고 토의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제천시는 이 같은 토론회를 통해 새 정부 출범에 즈음하여 새 정부의 정책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토의를 통해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나아가 지역현안사업의 발전적 추진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토론회를 휴일인 토요일에 개최하여 대민행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보다 능률적인 토론회를 통해 보다 나은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한편, 제천시는 2009년부터 국책연구기관 소속 연구원이나 지역대학의 교수 등 박사급 전문가 6명을 명예연구원으로 위촉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자문과 연구 지원을 받고 있다.
[더타임스 제천 김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