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평생학습관(관장 노성진) 어린이자료실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본관에서 ‘우리 선조들의 신나는 겨울놀이 체험’라는 주제로 ‘전통문화 효(孝)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효 체험교실은천 각 분야의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영어로 들어보는 심청전 ▴마당의 파수꾼 빗자루 만들기 ▴민화로 보는 2013년 달력 ▴전통 방패연 만들기 ▴내손으로 차례 상 꾸미기 ▴전통문양 책가방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했다.
지난 24일은 관악예절원(서울 봉천동 소재)을 방문해 선조들의 생활예절, 생활 속 차(茶)례, 소원 달기, 한삼 탈춤추기 등의 전통놀이와 떡메치기로 인절미도 만들어 보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양은서(11세)학생은 “빗자루 만들기, 방패연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해서 겨울방학을 재미있게 보낸 것 같아요. 다음번에도 참여하고 싶어요.”라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사진 = 인천시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