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하나인 ‘아동인지능력향상 서비스’ 대상자를 오는 28일부터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이하 가구의 만 2세~6세 아동(2007.1.1 ~ 2011.12.31 출생 아동)이며, 1천7백2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 1회 독서도우미가 가정방문으로 아동에게 책읽어주기, 도서 지급(대여) 및 독후활동, 부모대상 독서지도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비스 기간은 10개월로 월 정부지원액은 등급별로 차등 지원된다. 1등급(기초수급자,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다문화가정 등)에게는 2만5천원, 2등급에게는 1만5천원이 지원된다.
서비스를 원하는 가구는 신분증,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주소지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에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계양구청 주민생활지원과(☎032-450-579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