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이하 신자봉, 단장 정병창)은 지난 27일 그 동안 잦은 눈‧비와 추운 날씨로 더러워진 교회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신자봉 단원 60여 명이 참여해 교회주변과 백운역5거리에서 팔도주유소까지 거리청소에 나섰다.
신자봉은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한 봉사가 매주 일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한편 신자봉은 지난해 겨울 인천교회 전성도가 참여하여 십정동 일대 어려운 이웃들과 연탄나눔의 행사도 가진 바 있다.
이날 봉사에 참석한 한 봉사자는 “이정도 날씨는 보통이지요. 우리가 즐겁게 함께하니 거뜬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나간 길을 보면 마음도 따뜻해지고요. 그런데 벽에 무분별하게 붙은 홍보물이 너무 많습니다. 적어졌으면 합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