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북구청(구청장 서진국)은 상하반기 균형적인 예산집행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29일 구청장실에서 북구청 6개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지방재정 균형집행 대책보고회를 가졌다.
북구청에서는 우선적으로 일자리창출과 서민생활안정, SOC 사업등을 1억원이상의 34개사업을 중점 추진대상사업으로 정하여 관리하고, 예산의 연말 집중집행의 낭비성을 차단함을써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 날 보고회에서 서진국 구청장은 각 부서장이 예산의 집행계획단계에서부터 마지막 단계인 일용직 근로자들이 임금을 수령하는 단계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최근 어려운 지역경제에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진 지시했다.
이 날 북구청에서는 균형집행 대상사업비 총 222억원중 57%인 127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하고 이를 통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 창출 및 서민 생활안정에 기여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북구청에서는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을 빠른 발주를 통한 서민생활안정을 위하여 86건(사업비 23억원) 설계를 완료코자 합동설계단(2개반 17명)을 2. 8까지 운영중에 있으며, 서민 생활안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