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가 서민들의 생계지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2/4분기 공공근로사업을 각각 추진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70여 명을 선발해 폐자원 재활용사업 등 5개 사업을 2월 중순부터 6월까지 진행하며,
선발대상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 원 이하인 자를 낮은 순으로 선발한다.
공공근로사업은 50여 명을 선발해 정보화추진사업,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등 3개 유형의 27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추진하게 되며,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 원 이하인 자를 낮은 순으로 선발해 시행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이 일거리가 부족한 서민들의 생계안정에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