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1일 관내 사업학교 총152기관 유․초․ 중학교 교감 및 담당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3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2013년도 사업기본계획 안내를 통해, 사업 관계자에게 교육복지사업에 대한 이해와 우수학교의 사업운영 노하우를 전하며, 2013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내실을 기하고자 했다.
2013년도 사업기본계획에 따르면 올해 사업기관은 원도심지역을 포함해 전년대비 12교가 늘어나 총 152교이다. 지원예산도 전년대비 4억여 원이 증가해 총 99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3년도 사업기본계획에서 변경내용은 본청,교육지원청 역할분담을 통한 연수 운영,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의 지도․관리 하에 현장 지원 강화, 교육지원청 컨설팅 및 운영점검 방법개선, 영유아 사업 단위기간 역량 강화 및 초등학교 연계 등으로 학교현장 중심의 사업운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사업실무인력의 명칭('프로젝트조정자', '지역사회교육전문가')을 교육복지사업의 대중성, 접근성이 용이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교육복지사'로 변경하고, 2013년 보수는 공무원 보수 인상율 2.8%를 적용해 인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