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마태지파 인천교회 자원봉사단(이하 신자봉, 단장 정병창)은 4일 인천지역에 14.6㎝의 폭설로 인한 교회주변 눈치우기에 나섰다.
신자봉 단원 50여명은 백운역 부근에서 교회주변에 이르는 버스 정류장, 횡단보도 등의 눈을 치워 밤새 쌓인 눈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줬다.
신자봉 관계자는 봉사의 취지를 “사회가 우리를 오해해서 바라볼 때 마다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그러나 갑작스런 폭설로 주민의 직접적인 불편을 덜어주는, 이런 기회를 통해서 사람들과 가까워지기를 원하고 또 우리의 참된 모습을 보여줌으로 더 이상 신천지가 오해를 받는 일이 줄여지기를 바라면서 오늘도 기쁘고 즐거운 모습으로 참여” 한다고 밝혔다.
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우리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예수님께서 ‘세상에 빛이 되고 소금이 되라’는 말씀에 순종해서 사람들이 보든 보지 않던 자원하는 마음과 감사의 마음으로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편견과 오해를 하지 마시고, 정말 선한 일은 선한 일로 봐주시고 하나 되어 주시고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