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가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선물용으로 유통․판매되는 초콜릿류, 캔디류 등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2월 6일까지 제조업소 및 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과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한다.
이번 주요 점검 내용은 보존료, 인공감미료 등 식품첨가물의 적정 사용 여부,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등이다.
아울러 수거검사는 식품 기준 및 규격 검사(허용 외 타르색소, 세균수, 살모넬라 등)를 전북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연인들끼리 즐겁고 달콤해야 할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유통기한 경과제품 등 불량식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업주들이 적극적으로 관리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