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이장협의회 54명(이장협의회장 정수영)은 지난 5일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54포대(160만 원 상당)를 대야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대야면 이장협의회 정수영 회장은 “올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모두가 어우러지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대야면 이장협의회는 평소 면정발전에 적극적인 협조와 대야전통시장활성화에 노력하고 가로환경정비 등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오고 있다.
정용기 대야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지속적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