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제천 김병호기자]제천명지병원(병원장 하영수)은 지난해 12월 31일 별관2층에서 충주보훈지청장(지청장 허부성) 및 제천시 고엽제전우회장,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료위탁병원 체결식을 가졌다.
이로써 명지병원은 2013년 1월1일부로 국가유공자 위탁병원으로 진료를 볼 수 있으며 기한은 2년 동안이다. 국가유공자 위탁병원 지정병원은 국가을 위해 공헌했거나 희생한 애국지사와 전공상 군경 및 고엽제 환자등 국비가료 대상자분들이 주거지 인근의 지정된 위탁병원에서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하영수 병원장은 "앞으로 명지병원은 국가유공자분들이 안심하고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의료의 중심이 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