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오는 18일부터 2차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다음 달 15일까지 2차 모금기간으로 정하고, 미납부자와 지난달 5일 이후 전입세대를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구는 목표액 1억1천3백2십2만3천 원을 달성하기 위해, 각 동별로 집중관리하고 동장, 모금위원 등이 방문과 서한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적십자회비는 적십자의 인도주의의 이념 실천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인 만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