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동 주민센터(동장 김홍식)는 지난 2월 7일(목)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동수송 상가번영회’ 회원들과 함께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수송지구 내 주택 및 상가 밀집지역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무질서하게 버려진 상업성 전단지를 수거하고 불법광고물, 쓰레기 등을 치우는 청결운동을 전개했다.
특히, 지난 1월 29일 발족한 ‘동수송 상가번영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의를 더했다.
동수송 상가번영회 박형근 회장은 “앞으로도 상가 번영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자정활동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수송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상가 인근 취약지역의 정비와 상가 주변 청결운동 캠페인 전개 등의 활동에 상가 회원들의 참여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