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0일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인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 경기종목 중 계양구에서 개최되는 6개 종목을 성공적인 개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관내 환경, 도로, 숙박, 물가안정 등 총 5개 분야 13개 세부 추진사항에 대한 준비상황을 점검, 보고 했다.
전국체육대회 기간 중 계양구에서 개최되는 종목은 배드민턴(계양체육관), 양궁(계양경기장), 사이클(인천국제벨로드롬), 세팍타크로(서운고 체육관), 댄스스포츠(경인교대 체육관), 궁도(청룡정) 등이다.
박형우 구청장은 “청룡정 등 경기장 주변 청소, 공중화장실 점검, 홍보물 게시대, 숙박 등 전반적으로 문제점 및 대책을 사전 점검하여 계양구를 방문하는 선수단 및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이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