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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귀농․귀촌가구 단양으로 몰린다

[더타임즈 단양 김병호기자]최근 3년간 단양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가구는 794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단양군이 낸 ‘2012년 단양군 귀농․귀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2011년까지 3년간 단양으로 전입한 가구는 794가구로 조사됐다.

이중 귀농가구는 250가구(31.5%), 귀촌가구는 544가구(68.5%)이다.

전입가구는 2009년 238가구에서 2010년 242가구로 올라간 데 이어 2011년에도 314가구로 조사돼 연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군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통계청의 승인을 받아 그해 8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12일간에 걸쳐 만19세 이상 전입가구원 1130명을 대상으로 면접 조사했다.

조사항목은 전입과 주거, 교통, 문화, 사회적 관계 등 9개 분야 59항목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가구주 연령은 50대 이상이 63.9%로 나타나 대다수 은퇴를 전후해 전입했다는 분석이다.

전입 전 거주 지역은 서울․경기 등 수도권이 57%(638명)로 가장 많았고 도내지역 21.8%(246명), 강원도가 5.8%(66명)로 뒤를 이어 도시민들이 단양을 선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전입 후 지역주민과의 갈등을 겪은 귀농․귀촌인도 11.6%에 달해 농촌지역 적응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서는 꼬집었다.

전입의 장애요인은 주거문제가 18.1%로 가장 높았고, 일자리 부족 16.8%, 문화․의료․복지 부재가 13.9%로 나타나 도시민유치를 위해서는 주거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귀농인들은 정착자금 융자지원(36.3%)을 가장 선호하는 지원책으로 꼽았고, 귀농정보제공 및 상담활동(30%)도 비중을 두었다.

반면 귀촌인들은 일자리 정보제공 및 지원(21.7%)을 가장 선호하였고, 농촌정착 프로그램지원(20.9%), 지역주민과 인간관계 형성지원(20.9%) 순으로 비중을 뒀다.

이 조사는 전입 주민들의 생활상을 파악해 맞춤식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귀농․귀촌을 계획한 도시민의 유치홍보 및 관련 정책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도시민유치를 통해 인구늘리기를 꾀하고 있는 군으로서는 향후 인구정책을 수립하는 데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단양으로의 전입을 계획한 도시민들에게는 신뢰도 높은 지침서가 될 것으로 군은 기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귀농․귀촌조사는 지난해 5월 통계청과의 실무협약을 통해 실시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사를 통한 시계열적 분석으로 전입 주민들의 수요변화를 능동적으로 파악하는 등 귀농․귀촌활성화에 일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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