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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다문화마을학당’ 자원봉사자 교육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 기대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전라북도 지역의 거점센터인 익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채옥희)에서 ‘다문화마을강당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2월 28일 원광디지털대학교 강당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김승수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전라북도와 익산시 관계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다문화마을학당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자원봉사자 교육은 다문화마을학당에서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될 자원봉사자 127명을 대상으로 다문화마을학당 운영에 대한 설명과 다문화가족 이해,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과 자세 및 한국어 교육 교재 활용법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한국어 교육에 대한 이해를 증진해 이들의 활동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내가 가진 능력을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해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에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가르치고 싶다”고 밝혔다.


다문화마을학당은 전라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센터 집합교육인 한국어교육에 참여할 수 없는 사각지대 결혼이민자들에게 자원봉사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를 파견하여 개별(1:1) 또는 그룹(2명이상)으로 한국어교육과 사례관리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익산시는 결혼이민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고려하여 마을학당 6개소, 11개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2010년부터 한국어 지도사 파견사업을 실시해 온 익산시는 이번 마을학당 사업으로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사회 적응 및 사회 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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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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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