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연예뉴스팀] 연예인지망생 A(22)씨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배우 박시후가 최근 측근에게 심경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스포츠서울닷컴은 박시후 측근의 말을 인용,
"박시후씨가 A씨 입장을 듣고 매우 황당해했다"며 "박시후는 후배 K씨로부터 A씨를 소개 받았을 때부터 호감을 느꼈고, 계속 만남을 이어갈 생각까지 했었다"고 박시후의 심경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시후는 직접 전화번호를 A씨에게 건네기까지 했다. 그러나 지금 박시후는 A씨에게 고소장을 건넨 상태다.
박시후는 자신을 고소한 A씨와 A씨 선배, 전(前) 소속사 대표를 무고, 공갈미수, 명예훼손 등 혐의로 맞고소했다. 전 소속사가 계획했다는 지목이다. 반면 전 소속사 측은 계획설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