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가 민원콜센터(1577-0072) 상담사들의 지친 감성을 위로하기 위한 심화교육을 마련했다.
시는 감정적 피로도가 높은 콜센터 상담사의 정신건강과 스트레스를 치유하기 위해 3월 12일 긍정적 사고 확립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주)메타넷엠씨씨(metanetmcc)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김진아 강사는 ‘긍정의 힘으로 자신을 변화시키는 긍정적사고’라는 주제로 자기조절능력과 대인관계 의사소통 방법, 상담원 개인별 자아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다.
상담원들은 정신적 스트레스와 주요 질환에 대한 치료방법, 자신을 변화시키는 긍정적 사고, 긍정의 말 한마디 등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다시 한번 친절 서비스를 다짐하였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상담원들이 민원응대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상담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인 상담원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