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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 '비싼 농기계 저렴하게 빌려드려요'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역 농업인의 숙원사업인 농기계임대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해 1,221백만원의 사업비로 영덕군농업기술센터 내 연건평 976㎡ 규모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건립하여 3월 1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영덕군은 임대 농기계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지난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희망 농기계 수요조사를 토대로 선호도가 높은 관리기, 승용예초기, 농용굴삭기, 파쇄기, 퇴비살포기 등 18종 72대의 농기계를 신규로 구입하였다. 또한, 자체 보유하고 있는 교육훈련용 농기계 17대를 포함하여 총 27종 89대의 농기계를 농업인에게 임대한다.

농기계를 임차하고자 하는 농가는 군내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농업인안전공제에 가입하여야 하며, 농업기술센터로 직접방문하거나 전화(☎730-6891), 인터넷(http://yeongdeok.amlend.kr) 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한 농가에 1대, 3일까지 임차할 수 있으며, 1일 사용료는 기종에 따라 5,000원 ~ 100,000원으로 농기계의 구입가격과 농가부담 정도를 감안하여 산정하였다.

농기계 임차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먼저 고지서를 발부받아 사용료를 농협 등 금융기관에 납부하여야 출고 받을 수 있으며, 기초수급자,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족, 귀농인(5년 미만), 다자녀(3자녀 이상) 농업인은 감면신청서를 제출하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덕군은 농업인이 임대농기계를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농기계 임대사업 안내 책자와 농업기계안전이용지침을 제작하여 관내 농업인에게 배부하고, 농기계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자체 교육과 위탁교육을 병행하여 영농활동을 위한 농업인 농기계 조작기술 향상과 안전사고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같이 영덕군의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비용 경감과 농기계 사용 효율화를 도모하고, 연중 사용빈도가 낮은 농기계를 임대사업소에서 구입하여 농가에 단기 대여함으로써 농업인의 일손부족 지원과 영농편익 및 농업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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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