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연예뉴스팀]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 윤후의 색다른 돈 계산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터뜨렸다.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이종혁의 아들 준수와 함께 버스를 타고 시장가기에 나섰다.
부모 없이 버스를 처음 탄 윤후와 준수는 버스요금에 어려운 듯한 표정을 지었다.
윤후는 버스 기사에게 "얼마 내야 해요?"라고 물은 뒤 만 원짜리 두 장을 버스요금으로 내려고 했다.
이에 버스기사 아저씨는 크게 놀라며 다급하게 "한 장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