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에서는 3월 14일 깨끗한 청암산 가꾸기의 일환으로 청암산의 푸르른 실록과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한 환경정화활동 및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정화활동은 옥산산악회 회원들과 자생단체장, 옥산주부모임, 직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청암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각종 적치물들을 수거했다.
또 올 가을에 개최될 제5회 청암산구슬뫼 전국등산축제 홍보와 요즈음 발생하기 쉬운 산불에 대해서도 조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순미 옥산면장은 “날로 방문객이 증가하는 청암산의 아름다운 산책길이 쓰레기로 얼룩지지 않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오염되지 않은 청암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