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5일 시교육청 소회의실에서 ‘2013 학교도서관 운영지원단 전문연수’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 운영지원단이 사서교사나 사서가 없는 학교도서관을 방문해 학교도서관 운영과 관련한 어려움을 해결해 주기 위한 것으로, ‘학교도서관 매뉴얼’에 대해 실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 외에도 ‘독서교육종합시스템 운영’과 관련해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연수를 진행해 학교도서관 운영지원단의 역량강화에 나섰다.
학교도서관 운영지원단은 일선학교에서 자료관리 프로그램 운영, 도서구입 및 폐기, 독서교육 등에 대해 지원을 요청하면 도서관 운영 경험이 많은 사서교사, 사서, 독서담당 교사들이 학교도서관을 방문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해 준다.
인시교육청 창의인성교육과 과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전담인력이 없는 학교도서관 운영과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선도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운영지원단의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하고, 교육청에서도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