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토)

  • 맑음동두천 10.8℃
  • 구름많음강릉 17.4℃
  • 맑음서울 15.5℃
  • 맑음대전 13.7℃
  • 맑음대구 15.3℃
  • 구름조금울산 17.7℃
  • 맑음광주 16.5℃
  • 구름조금부산 17.2℃
  • 맑음고창 15.0℃
  • 맑음제주 15.9℃
  • 맑음강화 14.7℃
  • 맑음보은 11.1℃
  • 구름조금금산 11.3℃
  • 맑음강진군 13.4℃
  • 구름조금경주시 15.3℃
  • 구름조금거제 15.2℃
기상청 제공

경북 영덕군 3․18 만세운동 그 날의 함성을 기억하라 !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일제로부터 독립한 지 60여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만세소리는 1919년 3월 18일 숭고하고 열띤 그날의 외침처럼 우렁차다.

 

호국충절의 고장 영덕군에서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3․18호국정신문화제」를 영해면 일원에서 개최하였다. 94년전 3월 18일 영해시가지에서 일제의 총칼을 두려워하지 않고 국권회복과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였던 3․18 만세운동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열리는 이 행사는 벌써 29회를 맞이하고 있는데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행사에는 5천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관심 속에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지난 17일에는 도립국악단, 평양민족예술단, 민속묘기 작두공연, 동해어부의 소리 등 공연행사와 군민노래자랑 및 읍․면 대항 민속놀이를 통해 전군민이 화합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또한 전통탈, 연, 태극기 탁본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무료시식등으로 관내 학생들과 대게철을 맞아 영덕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17일 저녁 7시부터는 평민 의병대장 태백산호랑이 신돌석 장군의 출정식 재현식과 94년전 나라를 되찾기 위해 만세를 부르시던 선열들의 패기와 정열을 담은 횃불행진, 군민의 함성, 순국선열들의 영혼을 달래는 204인 위령 영혼 날리기 및 화포발사 등의 행사를 가졌다.

 

18일 본행사에는 김병목 군수님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독립유공자, 출향인등 군민 2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3․18 호국정신문화제 기념식 및 추념식을 가졌다. 또한 이날 기념식 참석자들은 행사장을 출발해 영해 3․1의거탑 광장까지 독립만세운동의 의기를 재현하는 우렁찬 시가지 만세 대행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형식적인 행사보다는 3.18 만세운동의 근본정신을 잊지 않고 현대에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또한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 조성사업, 현충일 추념식 행사 등을 통해 국난극복을 위해 희생한 충혼을 기리고 ‘애국충절의 고장 영덕군’의 이름을 더욱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