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세계 이마트 군산점(점장 안용호)은 3월 21일아름다운 나눔 행사인 ‘이마트 군산점 희망나눔 봉사단’의 ‘사랑의 쌀독 기증’행사를 경암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했다.
사랑의 쌀독에 쌀이 120kg 상당이 모아져 경암동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12세대에 정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랑의 쌀독 행사는 이마트 군산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쌀을 모아 3개월마다 경암동 주민센터에 기증해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자 시작됐으며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안용호 지점장은 “앞으로도 군산지역의 소외된 불우이웃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지역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양경희 경암동장은 “사원들이 손수 모은 소중한 쌀 나눔 행사가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과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자생조직과 더불어 주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하는데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더타임스 임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