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 늘푸른도서관(관장 신재현)이 그동안 제한적으로 운영하던 시설을 시설사용의 최대화를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3월 25일부터 전면 개관 운영한다.
도서관의 자료실은 평일(월~금) 18시까지에서 22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토요일은 기존 휴무에서 09:00~17:00까지 운영한다.
체력단련실과 장난감놀이방은 월~토요일까지 09:00~18:00까지 운영하고 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늘푸른도서관은 개관시간 및 시설 확대운영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문화강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린이, 직장인 및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활용하고 정보에 대한 수요욕구를 충족시킴은 물론 시민들이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는 책 읽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2개월간 시범운영하고 지난 3월 6일에 개관한 늘푸른도서관은 군산시 하나운로 17번지에 위치한 어린이 중심 도서관으로 지상3층, 지하1층 규모로 건립되어, 1층에 유아자료실과 장난감놀이방, 2층에 아동자료실, 3층에 일반자료실, 지하층에 체력단련실이 있으며, 이용자들의 편익을 위해 무인예약대출기, 무인반납기, 주차장, 어린이놀이터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도서관 이용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lib.gunsa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63-454-5980)로 문의하면 된다.[더타임스 임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