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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부해수욕장 명칭 변경 추진

지역적인 특성과 상징적인 요소를 함축한 영일대 해수욕장 명칭 변경 계획!

 

 

[더타임스 신성수 기자]포항시는 사계절 해수욕장으로서 주변여건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북부해수욕장을 포항의 상징적 명소로 만들기 위해 영일대 해수욕장으로 명칭 변경하는 안을 지명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1976년 개장한 북부해수욕장은 주변 해안도로 개통으로 급진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해변에서 100여미터 떨어진 곳에 2층 규모의 전망대 설치가 5월 완공되면 바다의 멋을 즐기기 위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게 될 것이다.

포항북부해수욕장은 포항시와 영일군이 통합하기 전 포항시의 북쪽에 위치하였다고 해서 전통 및 역사성 없는 단순히 방향을 나타내는 ‘북부’로 불려지게 됐으며, 이를 변경하자는 여론이 2006년부터 형성됐다.

이에 2007년 북부해수욕장 명칭변경 공모시 제안된 ‘영일’, ‘해맞이’, ‘아호’ 등의 지명에 대해 작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아호’라는 명칭을 선정했으나, 대표성 및 상징성, 보편성, 주민인지도 부족 등의 사유로 지명변경을 유보한 바 있다.

이후 해수욕장 명칭변경에 대한 시의회 시정질문, 지역여론, 시민, 북부해수욕장 상가번영회 등의 관심이 지속되고 포항의 위상에 걸맞은 새로운 명칭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문제가 제기돼 제1차 심사위원회에서 압축된 5개 명칭(영일만, 해오름, 해맞이, 아호, 북부)을 재검토해20 11년 6월 15일 공청회를 개최한 결과 일부 새로운 명칭(어림불, 포항, 어룡대, 중앙 등)이 제안됐으나 해를 맞이한다는 의미인 ‘영일’이란 명칭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그 이유로 영일이란 지명이 포항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고, 지역주민 및 관광객의 인지도가 높으며, 태평양을 향해 도약하는 국제적인 항구도시에 걸맞은 명칭이므로 변경하자는 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2011년 6월 시의회 보고 후 포항시 지명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불빛축제와 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 혼선을 초래할 것이라는 의견과 전국 유명 해수욕장인 부산 해운대, 강릉 경포대 등을 봤을 때 ‘영일대 해수욕장’이란 명칭도 영일만을 바라볼 수 있는 장소인 전망대가 있어야 의미에 부합된다는 여론 형성으로 명칭 변경이 잠정 연기됐으며, 이후 북부해수욕장 전망대 설치와 연계하여 추진한다는 방침을 정하게 됐다.

오는 5월 국내 최초의 바다 위 전망대가 완공되면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며, 북부해수욕장 명칭도 이에 걸맞게 변경할 계획으로 조만간 지명명칭 변경 공고를 거쳐 시민, 단체 등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지명위원회에 상정하여 충분히 논의해 심의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시 최만달 수산진흥과장은 이날 기자브리핑을 통해 “북부해수욕장의 명칭이 지역 대표성을 가지며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영일대 해수욕장으로 변경되면 포항의 위상을 국내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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