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파주시 조리읍과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초등학생 6학년을 대상으로 「헬로우! 군인아저씨」 방과후 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우수한 능력을 갖춘 군인들이 농어촌 자녀와 저소득층 등 사교육 비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학습 강의를 해주며, 올해에는 영어강좌와 수학강좌를 기본으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우수대학생은 물론 외국대학에 재학중인 군인까지 더해져 최강의 강사진을 갖추고 수업방식, 교재를 선정하여 본격적인 학습을 하고 있다.
조장준 조리읍 주민자치위원장은 "방과후 학습이 무료라고해서 결코 수업내용이 빈약하거나 부족하지 않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여 학업성취도 향상과 인재양성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