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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봄과 함께 돌아온 철쭉 단양!

[더타임스 김병호기자]남녘에선 봄꽃소식이 들려오는 요즘 철쭉의 고장 단양에서는 다음 달 열릴 소백산철쭉제 준비가 한창이다.

 

단양군에 따르면 올해로 제31회째를 맞는 소백산철쭉제는 총 57개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29일〜6월 2일까지 5일간 단양읍 수변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에 따라 군은 축제 포스터와 리플릿, 배너기 등 홍보물 3종 2만부를 제작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홍보전에 돌입할 방침이다.

 

앞서 군은 지난달 15일 전국공모를 통해 ‘The+ 희희낙락(더 플러스 희희낙락)’을 축제 슬로건으로 선정한데 이어 지난 12일에는 소백산철쭉제 추진회의를 열고 세부 프로그램을 최종 확정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축제기간을 8일에서 5일로 줄인 반면 프로그램 수는 53개에서 57개로 늘리는 등 축제의 짜임새를 높였다.

 

이는 형식적이거나 호응도가 낮은 프로그램을 폐지하는 반면 축제 본연의 의미는 살리면서 관광객의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실속형 축제로 전환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올해 신설된 프로그램은 전국다문화경연대회, 천문연극(별e 별이에게), 다문화음식전시및시식 등 14개다.

 

반면 소백산배 댄스페스티벌, 철쭉창작헤어쇼 등 참여도가 낮은 5개 프로그램은 폐지했다.

 

또 철쭉실버어울마당, 향토음식특별전 등 4개 프로그램은 명칭과 내용을 변경하는 등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재정비했다.

 

군 관계자는 “올 축제프로그램은 기존 형식에서 탈피해 새로운 변모와 내실을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면서 “명실공히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백산철쭉제는 단양문화원의 주관 하에 군과 충북도의 후원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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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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